Surprise Me!

[더뉴스-더인터뷰] 물 폭탄에 태풍까지..."홍수·산사태 주의해야" / YTN

2020-08-10 3 Dailymotion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br />■ 출연 : 황석환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돌발홍수연구센터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큰 수해를 부른 집중호우에 이어서 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 오후 3시쯤 통영 부근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이미 큰 피해를 입은 남부 지방에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을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태풍과 홍수 대비 방안 짚어보겠습니다.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돌발홍수연구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br /> <br />[황석환] <br />안녕하십니까. <br /> <br /> <br />앞서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재 태풍 상황 알아봤는데 태풍 이동 관련된 그래픽이 있는데요. 현재 이 시각 태풍 이동경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시각 태풍 장미의 위치입니다. 현재 제주도 서귀포 부근을 지나서 영남 지역을 향해서 올라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현재 센터장님 보시면 알겠지만 태풍 장미가 소형 태풍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동안 집중호우로 인해서 이미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축대라든지 옹벽 붕괴 같은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요? <br /> <br />[황석환] <br />지금까지 저희가 겪어보지 못한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존 같으면 국지적으로 홍수 피해가 난다든가 아니면 9월 말이라든가 10월 초 이렇게 호우기가 끝난 후에 태풍 피해가 났는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장마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금 태풍까지 올라와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까지 예상이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해 주신 것과 같이 가장 저희가 우려되는 점들은 지금 남부지방, 특히 전라남도 그다음에 충청 남북도 그다음에 전라북도 해서 지금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요. 그래서 많은 피해가 이미 났는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지금 강풍이 동반된다라고 하면 많은 피해가 났던 지역에서 2차 피해가 날 수 있는 상황들이 큽니다. 예를 들자면 집이 무너지는 건 기본적일 거고요. 나무가 쓰러진다든가 산사태가 계속 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나무도 뿌리가 상당히 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동반이 된다라면 2차적으로 도로가 막힌다든가 아니면 이미 피해가 난 지역에서 복구작업을 하시는데 상당히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br /> <br /> <br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산사태가 발생...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81014230667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